Written by coh at home
[신입 풀스택 개발자 살아남기]D69 본문
와 벌써 입사한 지 3주가 지났군요. 저는 여전히 캘린더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네요. 그래도 제 다른 대학동기는 내년 1월 입사라던데 저는 그때 가면 거의 2개월차니까 인턴도 끝나가겠죠... ㅎㅎ 하지만 좀 푹 쉴 수 있는 것 처럼 보여서 부럽습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캘린더는 이제 수요일이면 3주차가 되고 그러면 진짜 미니프로젝트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거의 완료가 되었고 이제 타기능 연계만을 남기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나중에 남이 제 캘린더 코드를 봤을 때 똑같이 말할까봐 두렵네요. 솔직히 자바스크립트 코드 우선 굴러가게 짜기 위해 노력한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나중에 리팩터링을 한번 해야겠어요.
아무튼 오늘은 월례회의가 있어서 광주까지 갔습니다. 1시간 30분 일찍 나왔는데 버스타고 갔더니 7분 지각해서 근태에 지각이 찍혔을 것입니다 ㅋㅋㅋㅋ 좀 멘붕이긴 해요. 분명 지도앱에서 1시간 찍혀서 30분 더 일찍나온건데 지각이라니... 이후 판교로 돌아와서는 또 팀회의를 진행하고 곧바로 주간회의를 하니까 오후 4시 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시간 정도 야근을 하고 동기와 밥을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한 것은 다음과 같아요
- input태그의 type=checkbox를 이용하여 목록 만들기
- operation Analysis 코드를 분석하고 같은 방식으로 요청하기
체크박스에서 선택한 목록들을 forEach문으로 돌면서 탭을 열게 됩니다. ㅎㅎ
근데 너무 긴 기간을 선택하면 쿼리의 조회 성능에 문제가 생길 것 같지만 기본적인 홈페이지에서도 제한하고 있지 않으니 제가 굳이 제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여..
내일은 가서 마지막날짜 선택시 다음날짜 00시 00분으로 설정할지 고민중입니다. ㅎㅎ 단, 이 경우 달력의 마지막 날인 경우 다음달 1일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줘야하는 예외처리를 해야합니다. 이것이 그냥 하기 싫어서 안했지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요청한 시간인 23:59가 홈페이지의 값에 삽입이 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안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내일 가서 찾아보긴 해야겠네요.
아무튼 오늘은 이제 프론트 관련한 html강의를 마저 듣고 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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