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살아남기] D83

입사한 지 벌써 1주차이다. 이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략적으로는 알 것 같다. 나는 빠르게 임무에 투입되기 위해서 과제를 부여받았는데 해당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문서 작업을 선행하고 있다.

오늘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업무를 했다.

1. 요구사항 작성

2. SDS(라 쓰고 기능구현목록이라고 읽는다.)

3. 화면구현

1. 요구사항 작성

이전에 작성한 문서가 있었는데 개발적인 내용이 들어가서 빠꾸먹었다. ㅜㅜ 이렇게 작성하는 게 아니라고 하셔서 오늘 다시 작성했고 팀장님과 사수님의 많은 관심 속에 '유저 요구사항'을 무사히 작성할 수 있었다. 뭔가 고인물들이 뉴비 둘러싸고 도와주는 느낌... ㅋㅋㅋㅋ

유저요구사항은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을 해야한다. 무슨 기능이 있으면 좋겠고 이런 게 있으면 편하겠다. 이렇게 생각을 해야한다. 만약 잘 그려지지 않는다면 손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필요한 기능들을 생각하는 것도 좋다고 하셨다.

해당 과정을 거쳐야하는 이유는 개발을 할 때 모든 기능을 구현하지 않아도 미리 해놓은 요구사항들을 연계해서 개발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SDS(기능 구현 목록)

이건 뭐 우테코때 너무 많이 했던 것이니까 생략한다.

3. 화면목록

화면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아서 개발이 미뤄지는 것을 피하라고 하셨음. 그냥 적당히 사진 복사해서 붙여넣으라고...

아 그리고 오늘 오전에는 JS에 대한 간단한 실습을 했다. Codepen에서. ㅎㅎ. 애플코딩의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보고 실습을 했는데 음.. 이런 거다.

캘린더

<div id='calendar_box' style='display:none'>
    캘린더
</div>

<button onClick="document.getElementById('calendar_box').style.display = 'block'">캘린더오픈</button>

셀렉터를 활용하여 html을 제어하는 것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안에 캘린더 코드를 넣고 팝업을 띄우려고 계획 중에 있다.